그동안 많은 전임 회장님 및 임원진 여러분들이 잘 이루어 놓으신 학회를 맡게 되어 영광 임과 동시에 학회를 더욱더 발전시켜야 한다는 책임감이 무겁게 다가 오고 있습니다.
수년동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시절동안에도 전임 회장님 및 임원진들의 노력으로 학회는 내실을 다지면서 꾸준히 발전해오고 있었습니다.
탈장학회 주관 치료권고안도 여러 위원님들의 노력으로 발간되었고, 회장님 주도하 Live surgery 연수강좌도 개최 되었고, 국제학회도 무사히 잘 치루어 냈습니다.
제가 회장을 하는 동안에는 그간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교육 프로그램인 Basic and advanced course를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하겠으며, 내용 역시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돼지나 cadaver 등을 이용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겠습니다. 학회 프로그램 역시 회원 여러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과 새로운 지식에 대한 부분을 같이 배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국제 학술 대회 역시 2년에 한번 반드시 열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그외에도 외국 탈장 학회들과 활발한 교류를 활성화하여 저희 학회의 국제적 위상을 올리는데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예전 임기에서 해오던 수술 가이드라인 및 표준화 작업도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학회가 회원 여러분들의 소통이 장이 되어 실질적 도움이 되고 더 많은 지식과 술기를 쌓는데 저희 임원진들이 여러분들의 밑바탕이 되겠습니다.
학회의 발전은 임원진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만 이루어질 것입니다. 저희 임원진들이 열심히 노력하겠사오니 많은 참석 및 지도편달 부탁드리겠습니다.
새해에도 하시는 모든 일 잘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대한탈장학회 회장 김 성 흔